“마음을 나눠요, 정을 담아” 신흥동 지사협, 마음 담은 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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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눠요, 정을 담아” 신흥동 지사협, 마음 담은 반찬 전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 대상 반찬 전달 후 안부 살펴

5-1 보도사진 (신흥동 협의체 사랑의 반찬 나눔).jpg

인천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윤홍, 최형수)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연 2회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에 참여한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신흥동 주민자치센터에 모여 정성껏 만든 장조림, 겉절이, 꽈리고추 멸치볶음, 마늘 절임, 구운 김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누고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박윤홍 민간위원장은 "직접 반찬을 만드느라 고생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과 정을 듬뿍 담은 반찬거리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자,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 나눔에 앞장서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훈훈한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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