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인중로 방음벽 색채디자인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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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인중로 방음벽 색채디자인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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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오래된 벽화로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인중로 방음벽에 대한 색채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


인중로 방음벽은 송현동 동부아파트를 시작으로 미륭아파트와 화도진중학교를 잇는 총 500m 구간으로, 기존에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하면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를 그렸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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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색채디자인 사업은 10년이 지난 벽화가 변색이 심해 경관을 해치고 있어 낡은 그림을 지우고 새단장한 것으로, 인천시 색채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접목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차분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해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환경개선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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