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로타리클럽&사랑나눔회, 홀몸노인 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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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남동로타리클럽&사랑나눔회, 홀몸노인 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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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실)는 최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인천재능대학교(로타랙트클럽)봉사단, 구월4동 복지통장 및 사랑나눔회 회원 등 40여 명은 집안에 쌓인 폐기물 2톤을 정비하고, 도배 및 장판, 노후 등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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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아침 일찍 현장을 방문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정비에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월4동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데 여러 단체에서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 깨끗이 정비된 보금자리에서 어르신이 편안한 여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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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4동은 집수리와 더불어 걱정해결 사업비로 침대 매트리스와 이불 세트 등은 구입,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김승모 회장은 "많은 분의 참여로 이번 집수리 봉사를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환경정비 후 깨끗해진 집을 보며 땀 흘린 봉사의 보람을 느끼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봉사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1986년 출범했으며, 1999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해 37년째 운영 중인 봉사단체로 구월4동 사랑나눔회와 협업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 ▲복날 삼계탕봉사 ▲김장 담그기 ▲장학금 지원사업 ▲후원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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