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학생들에게 특별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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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학생들에게 특별 장학금 지급

이웃의 소중한 생명 구한 학생들의 용기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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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이사장 이노경)은 지난 3일, 인천작전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서윤·김혜민·신소원·안예빈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특별장학금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특별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행인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작전여고 보건 동아리 학생들이다.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23일 계양구 계산동 한 도로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행인에게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여러분의 용감한 행동이 생명을 구했을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계양구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학생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선행 학생을 적극적으로 격려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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