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신흥중학교에 ‘문화와 휴식을 담은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으로 사용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디자인 크리에이터와 건축사가 협업해 설계안을 도출했다.
▶학생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 설치 ▶파우더 공간 설치 ▶간접조명을 활용한 거울 설치 등 다양한 사용자 의견을 담아 조성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화장실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반영해 배움과 문화와 휴식이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