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훈)는 최근 남동새마을금고로부터 저소득 가정 중·고교생을 위한 새 학기 새 희망 장학금을 후원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남동새마을금고는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 의욕이 높으며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임하는 중·고교생 8명을 추천받아 장학금 200만 원(1인당 25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안상홍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꿈을 찾아갔으면 좋겠다. 희망찬 새 학기를 시작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훈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새 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