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대표팀, '4강 진출'까지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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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표팀, '4강 진출'까지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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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이 준결승 진출 확정 후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용학, 성진영, 박현빈, 배준호, 강성진, 이영준.


남자 U-20 국가대표팀이 2023 AFC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하며 5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티켓을 따냈다. 


지난 24일 결전지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 U-20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오만(4-0 승), 요르단(2-0 승), 타지키스탄(0-0 무)을 차례로 상대하며 2승 1무(승점 7점)를 기록, C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전에서는 중국을 상대로 90분 동안 1-1로 맞선 뒤, 연장에서 두 골을 넣으며 3-1 역전승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상위 4팀에 주어지는 U-20 월드컵 티켓을 확보한 대표팀은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다시 전진한다. 대표팀은 오는 15일 23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과의 준결승을 치른다.


U-20 대표팀이 4강 진출을 확정짓는 순간까지 현지 훈련 모습과 비하인드 포토를 화보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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