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지원·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인호)가 2일부터 서구 내 학교를 대상으로 ‘YOUTH희망+ 예방교육’과 ‘YOUTH희망+ 집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YOUTH희망+ 예방교육’은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 스트레스 예방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세 가지 주제로 청소년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행동에 관한 이해와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다.  

‘YOUTH희망+ 집단 프로그램’은 대인관계, 의사소통, 자존감 향상,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또래 집단원과 함께 나누고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최인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에 경험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여 신속하게 개입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YOUTH희망+ 예방교육’, ‘YOUTH희망+ 집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표번호 032-584-1388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www.sg1388.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