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울산시와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로 힘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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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울산시와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로 힘 합쳐!

K리그1 개막전 열린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찾아 홍보 캠페인 열어
합동 홍보부스를 통한 답례품 전시,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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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5일 울산광역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기부금을 유치하기 위해 K리그1 울산현대 홈 개막전이 열리는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을 찾아 경기 전 합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류 홍보 일환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대면접수 금융기관인 농협이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경남도는 울산시와 공동으로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지난해 K리그1 우승․준우승팀인 울산현대와 전북현대의 개막전을 찾은 3만여 명의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합동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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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경남 농협에서는 농축산물 답례품 홍보를 위해 경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등을 전시 및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경남의 답례품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울산현대축구단(대표 김광국)은 홍보 캠페인을 위해 홍보부스를 제공하였으며,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 송출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에 적극 협조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기부가 가능하다.


온라인을 통한 기부는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누리집을 방문하여 회원가입 후 손쉽게 기부를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기부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오프라인으로도 접수가 가능한데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NH농협 지점(전국 5900여 개)을 찾아 창구 직원에게 문의하면 기탁서 및 동의서 작성, 기부금 납부 등을 진행할 수 있다.


경남도와 울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의 확산과 함께 향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합동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이번 합동 홍보 캠페인을 계기로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상호 방문하여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어 건전한 기부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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