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소속 한유섬 선수, 소리 없는 선한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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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소속 한유섬 선수, 소리 없는 선한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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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승으로 이끈 SSG 랜더스 소속 한유섬 선수와 팬들이 수년 전부터 연탄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탄 봉사를 못하던 중 지난 14일 인천 미추홀구 우각로 마을에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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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각로 마을은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이사를 가지 못하고 연탄을 사용하는 지역으로 노인들이 많다. 


한유섬 선수와 팬들, 가족들 20여 명이 참여해 노인가정 5세대에 연탄 12000장과 생필품을 담은 상자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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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올해는 연탄 후원이 없어 힘들 것 같았는데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된다”라며 "한유섬 선수같은 대선수가 직접 와서 배달을 해주고 위로를 해줘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유섬 선수와 봉사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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