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소부장기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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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TP, 소부장기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

시설·설비·모니터링 시스템 등…기업당 2,600만 원까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TP는 오는 31일까지 ‘시설 안전성 개선 및 모니터링 시스템 보급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제조기업의 낡고 오래된 시설·설비 개선과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화재 및 악취·유해가스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돕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사업장 시설 안정성 개선비용은 한 기업에 최고 650만 원,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는 2천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강화된 시설 설치·관리기준 이행 등 사업장 안전규제 대응과 관련한 컨설팅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인천TP 누리집(www.i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인천 연수구 갯벌로 12 시험생산동 103호 녹색산업센터) 또는 전자우편(suna421@itp.or.kr, ls0710@itp.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녹색산업센터 (032-260-0823, 082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제조 분야 친환경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하나”라며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제조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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