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치매극복의 날 기념」 홍보 실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중구, 「치매극복의 날 기념」 홍보 실시

“편견은 빼go 사랑은 더하go 기억은 되찾go”

4-1.보도자료 사진(치매극복의 날).jpg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8일 제22회 영종 주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영종국제도시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센터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편견은 빼go 사랑은 더하go 기억은 되찾go」란 주제로 진행됐다. 부스에서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 속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치매파트너 등록신청을 받았다.


이 밖에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치매인식도 OX 퀴즈를 실시하고 참여자에게는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치매예방 관련 홍보물 제공 및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실시했다.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란 배경의 포토존에서는 치매파트너 단비, 치매타파를 모티브로 한 치타와 함께 즉석 사진 촬영·나만의 액자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 옆에서는‘잊지 않고 머릿속에 새겨 두거나 다시 생각하자’라는 뜻을 담은‘메모리 the cafe’커피트럭을 운영하며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인천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웃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 따뜻한 동반자로서 항상 응원하고 배려하는 치매파트너를 적극 양성하여,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