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원봉사자, 기업과 손잡고 푸른 도심 만들기에 구슬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도자료

인천 자원봉사자, 기업과 손잡고 푸른 도심 만들기에 구슬땀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석남동에 철쭉 5천 주 식재
환경문제해결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image01.jpg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2일(수) 서구 석남동 일원(203-13번지, 도시바람숲길)에서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 속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 개발한 자원봉사 브랜드 사업인 『그린상륙작전 V』중 ‘그린발자국–도심 속 나무심기’는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캠페인이다.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인천지역 내 공유지, 공한지 등 도심 내 방치돼 있는 공간을 대상으로 총 20개 지역에 측백나무, 이팝나무, 철쭉 등 다양한 종류의 묘목 21,342주를 934명의 지역 기업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심었다.


이번 나무심기는 『그린상륙작전 V』‘그린파트너’협약기관인 SK인천석유화학의 기탁금 1천5백만 원으로 석남동 일원에 철쭉 5,000주를 심어 대기오염 저감 및 부족한 녹지공한 확보를 위해 80명의 임원 및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렸으며, SK인천석유화학이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의 창립 60주년(10월 13일)을 맞아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기 위해 실시했다.


전년성 (사)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도시가 발전하면서 대기오염은 심해지고 녹지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으로 오늘 우리가 심은 나무를 시작으로 더 많은 시민과 자원봉자들의 참여로 인천 전역에 나무 심기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서 인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인천시는 그린 상륙작전 V사업을 통해 환경캠페인, 나무심기, 해양쓰레기 수거 등 자원봉사 참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군·구 및 단체와 협업해 ‘도심 속 나무심기’사업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