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연수경찰서와 생명존중·자살예방사업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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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연수경찰서와 생명존중·자살예방사업 업무 협약 체결

청소년의 소중한 생명, 동부교육지원청-연수경찰서가 함께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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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이 공동 제작한 ‘생명존중 캠페인 송‘이 10월부터 연수구 중학교에 1일 1회 송출된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28일에 연수경찰서와 청소년 안전 확보와 생명존중 인식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본 협약은 학교 폭력이나 자살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 내용은 ▲ 생명존중 캠페인송 사업 공동 추진  ▲ 학교폭력 ·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 찾아가는 누리상담 시 교직원 동참 ▲ 연수경찰서-연수구 관내 초·중학교-동부교육지원청 간 학생 위기사안 처리 협조체제 구축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연수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옥련중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의 ‘생명존중 캠페인 송’ 음원을 관내 중학교에서 매일 들을 수 있다.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은 희망학교에 학교폭력 ·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은 경찰서의 찾아가는 누리상담’ 프로그램에 협조한다. 마지막으로 학생 자살 등 자살에 준하는 위기사안 발생 시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학교전담경찰관이 위기관리위원회에 동시에 참석하여 사안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주 중등교육과장은 "경찰과 학교, 동부교육지원청이 손잡고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 위기사안에 공동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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