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 벌초·성묘 시 벌 쏘임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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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송도소방서, 벌초·성묘 시 벌 쏘임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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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추석 벌초·성묘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벌 쏘임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벌 쏘임 관련 사고는 기온이 상승하는 7월부터 벌집 내 일벌 개체수가 증가하므로 10월까지 벌집제거 출동이 집중되고 벌 쏘임 사고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벌 쏘임 사고 대비요령은 ▲벌초 전 묘지 주변 벌집 유무 확인 ▲벌초 작업 시 안전화, 보호안경, 모기살충제 등 보호장비 착용 ▲밝은 색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피부를 많이 가릴 수 있는 옷 착용 ▲벌을 유인할 수 있는 향이 진한 화장품이나 향수는 되도록 피하고 단맛 나는 음료보다는 물을 소지해야 한다.


고재기 안전문화팀장은 "다가오는 추석 벌초·성묘 시 벌 쏘임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벌초 작업 전 보호장비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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