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8층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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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8층서 화재 발생

양천소방, 인력 58명·차량 18대 동원 진화...정확한 화재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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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소방대원들이 양천구 목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양천소방서)

지난 19일 오후 8시6분경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거주자가 다용도실에 촛불을 켜놓고 문을 닫은 상태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화재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3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34,010천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차량 18대를 동원,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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