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 위한 소화기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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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평구,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 위한 소화기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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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7일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250개를 전달받았다.


이 날 전달식은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 13대 회장 취임식과 함께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소화기 지원은 부평구지회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낡은 건물에 거주하거나, 소화기 구입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후원받은 소화기는 화재예방 물품이 갖춰져 있지 않거나 미비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문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장은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화재감지기 점검과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리 지회에서 마련해 전달한 소화기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지회가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지역 사회의 안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 부평을 만들기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1989년 4월에 창립한 국민운동단체로 현재 1만1천585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다. 6.25. 음식 시식회 및 안보사진전 개최, 태극기달기 운동,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노인 보행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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