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중이던 중국인 선원 해상 추락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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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중이던 중국인 선원 해상 추락 ‘실종’

B씨 어청도 해상에 추락...군산해경, 경비함정·헬기 동원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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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해상에 추락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선원 1명이 해상으로 추락,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32분경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방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 중국인 선원 B씨(99년생, 남)가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구조작업 중이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헬기 등 가용 경력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해군 함정, 민간해양구조선 등과 함께 사고해역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다. 현지 기상은 북서풍이 초속 2~4m로 불고 파도는 1m로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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