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어린이 건강꿈터’를 통해 관내 장애아동 통합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립 계양어린이집에서 장애아동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알록달록 컬러푸드 알아보기 ▲다양한 과일·채소 옷 입기 ▲과일찹쌀떡 만들기 등 맞춤형 영양교육을 진행하였다.
정남용 센터장(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센터 내 열린체험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사회연계 사업인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꿈터」를 확대 실시하고 계양구 내 특수·장애 어린이 전담기관 또는 통합 보육기관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 과 영양 순회 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4주 콩 체험 프로그램 ▲편식개선 프로그램 ▲부모 참관 프로그램 ▲조리실 위생안전프로그램 ▲어린이급식레시피공모전 ▲어린이 식생활 뮤지컬 ▲교구대여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