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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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교육

‘아파트경리실무사무원 양성과정’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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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9일(월) 아파트경리실무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로 선정돼 추진되는 교육과정으로  ‘함께사는 인천’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운영된다. 구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50명이 넘는 교육 신청자 중 사전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다음달 21일까지 120시간 교육과정으로 공동주택 관리교육 및 ERP프로그램을 활용한 회계(엑셀)실무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구 일자리센터에서 취업 소양 교육을 별도로 진행해 교육 수료생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구직 컨설팅 등 취업 연계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직업훈련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구직 여성들이 준비된 구직자로서 사회 진출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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