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2동 보장협의체, 취약가구에 삼계탕 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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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계양2동 보장협의체, 취약가구에 삼계탕 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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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와 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가구 35명에게 건강 보양식으로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계양2동 보장협의체의 ‘저소득 1인 취약가구 식사 대접’의 하나로 지난 2018년부터 매분기마다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계양2동 직원들과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하여 삼계탕을 배달했었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되면서 현장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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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연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치셨던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위안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홀로 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건우 계양2동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 사랑을 실천해 주신 위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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