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전통문화체험 ‘우리옛날이야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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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전통문화체험 ‘우리옛날이야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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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전통문화체험 ‘우리옛날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숭의동 소재 범패민속문화박물관으로부터 강사를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아동과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3D펜을 활용해 전통문양과 건축물 등 작품을 만드는 아동 프로그램 ‘우리옛날이야기-3D펜’과 민화 작품을 재해석해 일상용품을 꾸미는 성인 프로그램 ‘우리옛날이야기-성인민화’을 운영한다.


3D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들이 집에서 게임을 하는 것보다도 전통문화를 알고 3D펜 활동을 더 즐거워한다”고 말했다. 


또 민화 프로그램 참여자는 "석고방향제를 단청무늬와 연꽃문양으로 꾸미며 어린 시절 추억이 생각나는 무늬를 다시 볼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우리옛날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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