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교동 주민자치회, 인천환경대상 인천일보사장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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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교동 주민자치회, 인천환경대상 인천일보사장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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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사가 주최하고 인천시, 인천시의회가 후원한 제27회 인천환경대상 환경단체 부문에서 지난 3일 관교동 주민자치회가 인천일보사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우리동네 버리스타’ 재활용품 선별·공유사업을 실시해 인근 주택에서 발생한 재활용품(100리터 봉투 6천108개)을 수거 후 아파트로 반입처리하고 마을 환경관리사를 자체 고용했다.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고 재활용률을 증대 시켜 쓰레기 발생량 감소 및 환경보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친환경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을 통해 자전거 이용률을 증진시켜 탄소 배출 저감과 기후변화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김경미 관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 버리스타 재활용 선별·공유사업을 중심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은 자전거 정비교실·수리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친환경 녹색 도시 조성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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