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도로공사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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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도로공사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장 마련

도 종합건설사업소, 18일 관계자 간담회 개최…교육·의견 수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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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소장 최동석)는 18일(금) 봄철을 맞아 현재 진행 중인 도로공사 현장 18곳의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 종합건설사업소와 현장 대리인 및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 건설 현장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업무 강의, 보고, 건의 수렴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간담회 대상 현장은 도 종합건설사업소가 발주한 도로 건설공사 현장 12곳으로, △국지도 3곳 △지방도 5곳 △위임국도 등 4곳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김덕준 건설산업교육원 외래교수가 부실시공,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성실 시공을 유도하기 위한 업무 관리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새로 시행 중인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단계별 업무와 부실 현장 관리 시 처분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 적기 예산 집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현장별 어려움을 듣고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앞으로 정책 발굴·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사고를 예방할 것”이라며 "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도민의 사고 방지를 위해 규정 준수, 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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