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민, 포스코 광양제철소 악행 규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군민, 포스코 광양제철소 악행 규탄

34년 참았다 더 이상은 못 참는다...최정우 회장 책임지고 사퇴하라

48094_1637882321.jpg

48094_1637882314.jpg

25일 오전부터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앞에서 광양제철소 하동군 피해 대책위원회와 하동군민 150여명, 환경단체 글로벌에코넷은 광양제철소의 환경 악행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 날 하동군 피해대책위가 설치한 5미터 모형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는 광양제철소가 30여 년간 하동주민에게 내뿜는 대기오염물질로 추정하는 퍼포먼스는 지나가는 시민 등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광양제철소 운영으로 인한 환경피해도 직접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