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1년 북한이탈주민 문화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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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평구, 2021년 북한이탈주민 문화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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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은 25일(목)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2021년도 북한이탈주민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에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1명이 참여해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영성마을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강화 씨사이드 파크에서 루지 타기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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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소수만 참여해 꽃꽂이, 아로마테라피 등 생활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위드코로나를 맞아 실내 활동과 더불어 실외 체험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체험 활동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울적했던 마음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위드코로나를 맞아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지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 사회에 녹아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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