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쓰담쓰담 우리동네’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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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쓰담쓰담 우리동네’진행

8-1.보도자료 사진(공동육아나눔터 쓰레기줍기 봉사활동).jpg

인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토요일 예단포 둘레길(예단포1로 2-10)에서 ‘쓰담쓰담 우리동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쓰담쓰담 우리동네’ 프로그램은‘쓰담’은 ‘쓰레기를 담자’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우리 동네를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해 보자는 의미의 줍깅(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5월에 이어 이번 세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회가 거듭할수록 많은 이용자들이 동참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가족과 함께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무심코 지난 길에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가 사는 동네를 우리가 스스로 깨끗하게 만들고자 하는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쓰담쓰담 우리동네’ 프로그램은 올해 11월말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문의: 운서 공동육아나눔터 032-763-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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