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투수 정해영이 구단 지정병원인 상무스타치과병원이 시상하는 4월 MVP에 선정됐다.
정해영은 4월 한 달 간 11경기에 중간 계투 및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8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3승 3세이브 평균자책점 0.69 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시상식은 11일 광주 LG전에 앞서 열렸고, 상무스타치과병원 김운규 대표원장이 시상(상금 100만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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