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강사 전문성 강화 1차 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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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강사 전문성 강화 1차 연수 성료

인천시교육청, 2021년 초등학교까지 대폭 확대·운영되는 인천형 노동인권교육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들의 노동인권감수성 제고 및 노동인권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노동인권교육을 초등학교까지 대폭 확대·운영하고, 학교 교육과정 속 노동인권교육을 전면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노동인권교육을 지원할 전문강사 역량 강화 1차 연수를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1일까지 총 25시간 실시하였다. 


내용은 △ 노동인권감수성 교육 △ 청소년 노동 현실과 이해 △ 노동자의 협력과 연대 △ 평등하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 △ 배달로 보는 코로나19 이후의 노동현장 △ 문화예술 속에서 찾는 노동인권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번 연수 참가자들은 ‘온라인 수업 프로그램 마스터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쌍방향 원격수업의 운영 전문성도 함양하였다.


이종원 동아시아시민교육과장은 “전문강사단 운영으로 학교급별 교육과정 자료 개발 및 홍보, 진로교육과도 접목된 노동인권감수성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미래 직업인인 학생들이 노동과 인간 존엄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현장 교원의 노동인권교육 전문성 제고와 유관 기관과의 연계활동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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