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한민국의 경찰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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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한민국의 경찰을 위하여..


▲인천남부경찰서 용5파출소 경위 백남호
따뜻한 사람! 따뜻하기에 웃게 되고 따뜻하기에 행복해 집니다.
따뜻한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많다.
끌려 들어가기에 또한, 뜨겁지 않아 좋다.
 
우리 경찰은 다가오는 새 봄 햇살을 맞이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합니다.
 
우리는 넘치는 정보에 살고 있다, 인면수심의 사건 부터  어두운 경기침체로 아침, 저녁으로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릅니다.
 
또한 아전인수의 잣대로 패를 나누어 상대방을 공격하고, 비방하고, 싸움으로 시간을 소모 한다.이러한 것들이 우리를 어둡게 하고 움츠리게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대한민국은 아름답습니다.
 
희망이 있다 왜냐하면 아름다운 마음으로 겸손한자세로 살아가는 따뜻한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일주일에 한번 어려운 이웃의 아픈 사연을 약 3분정도 리포터가 소개하면 모두가 안타까움으로 소식을 접합니다.
 
그러나 일주일의 시간이 지나면 많은 성금이 모아진다. 성금을 보낸 사람 대 부분이 서민이다. 대한민국은 따뜻한 나라가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만듭니다.
 
모든 사물을 바라보며 그 시선의 마음을 어떻게 바라봄에 따라 아름다움과 추함으로, 다르게 판단 합니다.
 
<불법현수막>
우리나라 도로 곳곳에는 우주 5원색을 초월하는 총천연색 불법현수막이 넘쳐나는데 아파트, 빌라 분양, 병의원 광고, 중고차 매매, 신장개업, 바겐세일을 비롯해 각종 계몽 등 수만가지로 형태와 내용으로 가로수, 전신주, 신호등, 가릴 것 없이 매달 공간과 기둥만 있으면 어김없이 현수막이 바람에 펄럭인다.
 
불법현수막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의 위험마저 있습니다.
광고의 목표는 어떤 개인·집단의 주장이나 상품지식을 정확히 알리는 데 있습니다.
 
헌데 끊임없는 단속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줄지않는 불법 광고 현수막에 대해 깊이 생각 하게 됩니다.
 
<교통사고>
또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교통사고, 수도 없이 일어나는 여러 범죄와 필요한 예방을 경찰이 함께 합니다.
 
특히, 요즘엔 졸음운전이다 음주운전이다...
정말 너무 심각한, 사회 악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실정과 상황 속에서 우리 경찰이 직접 함께, 나서서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준다면, 이 얼마나 든든하고 고마운 일인가요.
 
<성범죄 처벌에 대한 경각심>
최근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고 인터넷과 통신매체의 발달로 일반인들이 성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과거에는 장난으로 치부될 수 있을 법한 일도 형사사건으로 커지는 경우도 많으며, 이와 관련된 성범죄상담도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특히 성범죄는 친고죄였던 법률규정들이 2013. 6. 19.부터 비친고죄로 개정되어 시행되고 있고, 신상정보등록 및 공개와 같은 부수처분이 함께 문제되기 때문에, 사안이 경미하다거나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렀다 하더라도 높은 수준의 성범죄처벌을 받을 위험이 있습니다.

2018년 따뜻한 새 봄이 다가옵니다.
따뜻한 마음과 따뜻한 시선으로 겸손한 자세로 맞이 합시다.
 
희망이 있는 따뜻한 경찰로 거듭나며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화이팅!!!
 
                                                                      시민의소리신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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