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와 관심은 행복한 가정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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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와 관심은 행복한 가정을 만든다

5월은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부부의 날이 있는 가정의 달이다.
어렸을 적 부모님으로부터 어린이 날 선물을 받은 기억과 부모님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던 기억이 있다. 최근 달력을 보면서 5월 21일이 “부부의 날”이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부부란 순수한 한국어로 “가시버시”라는 말로 부부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인천연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사 이재성
 
일반적인 부부는 경제적으로 공동생활을 하며 함께 자녀를 양육한다.
 
사이좋은 부부를 잉꼬부부라고 하며 아내를 아끼는 남편을 자상한 남편, 남편을 존중하고 위해주는 아내를 현명한 아내라고 한다.
 
간혹, 배려와 관심이 부족한 부부 사이에서 상대방에게 험한 말과 행동으로 마음의 상처를 주는 가정폭력이 증가하고, 이를 보고 자란 자녀들에게 무관심이란 감정 결핍이 생겨 대물림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가정은 우리사회의 가장 기초가 되는 작은 공동체이며 사회생활의 근본으로 가정이 불안하면 그 사회는 흔들릴 수 밖에 없다. 가정이 평온해야 국가와 사회가 편안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며 올바른 가정환경을 만드는 것이 자녀를 둔 부모의 무한한 책임이라 할 것이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부모는 먼저 부부간 존중하는 배려와 세심한 관심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항상 “부부 십계명”을 가슴속에 새겨 언행일치된 행동을 하여야 한다. 자녀에게는 아끼는 마음으로 대화를 하며 항상 같은 사랑을 주도록 노력한다면 5월은 행복 가득한 가정의 달이 될 것이다. 

                                                                                   csbn-tv.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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