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주차 피해차량 블랙박스 공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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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주차 피해차량 블랙박스 공개... "충격"

바른길law, 교통사고 전문 법률 사이트 교통사고 피해 해결 도와
 
도심 주차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대리주차가 일반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식당이나 커피숍을 방문했다가 대리주차(발렛파킹)을 이용했다가 피해를 본 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온라인 교통사고 피해 상담 사이트에는 대리주차 차량을 개인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차량 내 물건을 절도 당한 경우 등 대리주차 피해 사례는 다양하다. 얼마 전에는 대리주차원이 주차를 하다가 접촉사고를 내고 차 안의 동전을 훔치는 현장이 녹화된 블랙박스가 공개돼 인터넷과 언론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그렇다면 대리주차를 통해 피해를 본 경우 제대로 보상은 받을 수 있을까? 사실상 블랙박스 등 증거자료 없이 피해보상을 받기란 쉽지 않다. 블랙박스가 있다 해도 100% 피해 보상이 보장받는 것도 아니다.

법무법인 정립의 박선경 변호사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일단 업체에 고용된 직원인지 확인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리주차라고 할 때는 주차장 부지의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냐는 문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대리주차 직원을 누가 고용했는가의 문제이다. 직원이 대리주차하는 업무상의 과실은 그 직원을 고용한 사용자가 책임을 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피해를 줄이려면 평소 교통사고 법률 지식을 제공하는 사이트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법무법인 정립이 운영하고 있는 교통사고 손해 배상 전문 법률 사이트 '바른길law'(www.law114.me)은 교통사고 피해자의 권익보호 법률상담 및 소송대비를 돕고 있다.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와 손해배상 전담팀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사고 피해자들에게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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