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2018 올해의 관광도시”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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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연대

강화군“2018 올해의 관광도시”선정 쾌거!

대한민국의 보물섬 답게 관광 활성화사업 구체화 및 집중투자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따른 관광기반시설 확충에 만전
수도권 제일의 자연환경․역사․문화․휴양관광도시로 우뚝 서는 기반 마련
강화군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오던 관광자원화 개발이 군민의 관심을 받으며 탄력이 붙고 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새해 들어 대한민국 230여개 자치단체와 경쟁해 강화군이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강화군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더욱 발전시켜 2016년 통일시대의 수도권 관문도시 강화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자신감 있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상복 군수는 취임사에서 강화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활기찬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우뚝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강화군은 2,500만 수도권 시민의 배후 도시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가진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한 수도권 제1의 관광・휴양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과 성과는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강화군의 관광활성화와 앞으로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은 무엇인지 이상복 강화군수로부터 들어본다.

성장 잠재력 높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관광분야의 조직 확충과 관광진흥조례 제정 등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했다.

수도권 제1의 관광・휴양도시로의 기틀 마련과 성장 잠재력 높은 관광진흥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문화관광과를 확대 설치하고 인력을 보강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또한 관광사업을 육성ㆍ지원하고 외국인 등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사업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의 강화군 관광진흥조례를 제정했다. 조직개편과 제도 마련을 통해 관광산업 육성과 관광객 유치에 대한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고 있다.

 
진달래 축제 등 4대 대표브랜드 축제로 집중 육성하고 다양한 관광자원 확충 등 관광산업 기반을 마련한 이상복 강화군수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수상으로 이어져...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단순 관람에서 체험위주의 지역축제로 내실을 기한 고려산 진달래 축제와 강화도 새우젓축제, 강화고려인삼축제, 마니산 개천대축제를 4대 대표브랜드 축제로 육성 발전시켜 약 38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는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주차장 확충과 농특산물 판매장 확대 운영,그리고 관광객 체험위주로 축제를 운영해 나간다.
또 강화전쟁박물관과 공립자연사 박물관 개관, 민통선 안보관광코스개발, 대한민국 경관대상 농산어촌 경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선두지구 해안마을 경관형성 사업 추진, 볼음도 저어새 생태마을 조성, 코스마다 이야기와 재미가 더해진 강화나들길 조성, 고려궁지 문화특화가로 조성 등 보고 즐기며 쉬어가는 관광자원을 조성했다. 또한 녹색자원과 문화유적지를 접목시킨 자연학습체험관광 조성, 농촌체험마을 운영 활성화, 석모도 수목원과 자연휴양림 운영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자원을 확충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이라는 수상의 영예로 이어졌고, 특히 이 모든 문화관광 육성사업이 기반이 돼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되는 성과물을 창출했다. 수도권 제일의 역사·문화·휴양 관광도시로 강화군이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강화군 “2018 올해의 관광도시”선정! 체계적인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메카로 발돋움하는 기회

강화군은 관광도시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2개 년도에 걸쳐 준비를 철저히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가진 관광도시 선정 2차 PT심사에 직접 참석해 심사위원들에게 강화군의 강한 추진 의지를 보였고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으로 높은 관심도를 보여 주었다.

그결과 지난 1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에서 당당히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군은 2016년과 2017년 2개 년도에 걸쳐 50억원을 투입해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감성의 도시 “강화군”을 비전으로 강화군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모아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콘텐츠 및 상품 개발, 관광환경 개선, 홍보 및 마케팅, 이벤트 및 행사 등 4대 추진전략과 '다양한 전달 수단으로 역사․문화 콘테츠 개발‘, ’유효시설을 활용한 관광 플랫품 만들기‘, ’관광도시 추진조직 및 네트워크 강화‘,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 등 17개 세부사업을 구체화해 추진해 나간다.

이를 통해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과 함께 관광이미지 향상과 관광수요를 촉진시켜 수도권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 브랜드를 확립해 나간다. 또 관광객의 증가와 함께 경제가 활성화되고, 관광자원 개발의 선순환 기반을 마련해 지역 관광경제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여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지원을 위해 강화군의 다양한 역사 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수도권 최고의 휴양관광도시로 조성해 간다.

강화군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추진일정에 맞춰 모든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관광자원과 연계된 사업을 발굴 추진한다.

평화전망대와 민통선 강화북단 철책선 17km를 철책선 체험, 산이포마을 관광자원화 등 안보 관광코스로 34억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개발한다.

또한, 길상면 온수리 문화테마가로조성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하고 삼랑성 탐방로도 1억5천만원 들여 올해 사업을 완료한다.

교동대교 개통에 따라 늘고 있는 관광객과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억원으로 60년대 먹거리존, 추억으로 가는 길, 지역 농산물 판매점 등 대룡시장 추억의 골목길을 만든다.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내가면 고천리 일원에 10억원을 투입 오토캠핑장, 물놀이, 화장실ㆍ취사장 등 국민여가 캠핑장을 조성하고 우수한 온천수를 이용해 삼산면 매음리에 27억 원을 투입하여 온천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강화나들길도 4억원을 투입 코스별로 특색 있게 가꾸어 이야기가 있는 명품코스로 개발하고 석포리 농어촌 복합체험마을 조성사업에 30억 원, 황청포구 용두레 마을 1억 원으로 홍보마케팅, 전문가컨설팅 등 농어촌체험마을 조성과 활성화에 힘쓴다.
 
특히 민간투자사업인 스키장은 콘도를 포함한 관광단지로 스키장은 2017년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 1월 착공했다. 골프장, 온천 등 대규모 민간개발사업도 조기 추진하도록 지원해 나간다.

또한, 강화읍 원도심을 “왕의 길”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에 100억원을 투입해 중앙시장 활성화, 역사문화테마거리조성, 이용저하시설 개선사업 등 연차적으로 추진해 원도심과 골목상권을 재생하여 문화관광도시로 활력 넘치게 조성한다.

또 강화읍 서문안마을과 신문리 새시장마을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도 70억 원으로 노후주택 보수, 공공 기반시설 및 골목길 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문화가 있는 깨끗한 마을로 조성해 나간다.

이와 함께 강화버스터미널 공영차고지 조성과 온수 자동차 정류장(환승센터)을 확충해 관광객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접근성을 용이하기 위해 관광자원 등과 연계된 해안도로, 선원~길상간 간선도로, 삼산연륙교, 대룡~봉소간의 대형도로망도 개설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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