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 무소속 인사 대통령 된 사례없다! 안철수교수 정당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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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연대

헌정사 무소속 인사 대통령 된 사례없다! 안철수교수 정당선택

선진통일당 이원복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20일 안철수 교수는 정당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문 했다.

또한 안철수현상의 본질은 무엇인가?말하고 우리 헌정사에 무소속 인사가 대통령이 된 사례는 없다. 무소속 인사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는 것은, 된 적도 없지만, 근본적으로 의회, 정당민주주의 체제를 근본에서부터 부정하는 <민중혁명론>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것이라 할수 있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그럼에도 현재, 그 열기가 다소 가라앉아 있기는 하지만, 무소속 안철수 교수에 대한 국민적 기대는 여전히 고공행진이라고 했다.

이러한 현상은 정말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로, 그만큼 아직도 현재의 기존 양당체제와 양당주도 지도자들에 대해 비판적인 국민이 많다는 역증거이기도 할것이라고 했다.

특히 현재의 거대양당체제는 영호남 지역감정을 볼모로 국민을 계속 분열시키고, 그로인해 여러 형태의 정치혐오증을 확대재생산 시켜 온 체제들이라고 비난 했다.

또 지난 87년 양김(兩金) 분열체제의 마지막 극단을 보여주고 있는 현 양당체제는 그래서 ‘구조악’이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했다.

또한 군사독재정권을 종식시키는 한 시대의 역할은 분명히 해냈지만 그 뒤의 연이은 문민정권의 실패는 국민통합의 실패로 최종 상징화 되고 있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이런 역사적 배경 속에서 최근 안철수 교수가 얼핏얼핏 보여준 새로운 정치에의 가능성, 새로운 미학을 보여주는 듯한 태도와 레토릭 등이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킨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국민들은 ‘메시아대망론’처럼 안철수 교수에게 “당신이 구세주인가?”하고 묻고 있다는것.

이에따라 이제는 안철수 교수가 뭔가 확실한 답변을 해야 할 때라고 판단한다면서 안 교수는 정치권 입장에서 볼 때는 상대적으로 확실히 젊은 나이이고, 젊은 세대이다. 그에게는 얼마든지 미래가 있으며, 우리 국민 또한 얼마든지 참으며 기다려 줄 수 있는 미래가 있다고 우리는 믿는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안 교수는 더 이상 무소속의 정치를 고집해 선 안 되고, 이제는 하루라도 빨리 정당을 선택해야 옳다. 거대 양당중 하나를 택하던지, 아니면 힘들고 고난의 길이 되더라도 우리 선진통일당과 같은 ‘제3의길’을 찾고자 하는 새로운 정치세력에게 힘을 보태주던지 스스로 창당하던지...어때든 양단 간에 어떤 결정을 빨리 내려야 할것이라고 했다.

이 대변인은 정치지도자는 타이밍을 잃으면 안 된다는 것이 우리 기본 판단이라면서 발포명령이 꼭 필요할 때 지도자가 우물쭈물 거리게 되면 전선의 병사들은 모두 죽음으로 내몰릴 것이라고 했다.

이 대변인은 안 교수, 더 이상 작은 계가(計家)에 매이지 말고, 큰 포석의 한 수(手)를 두어라. 대선시계의 초읽기가 코 앞에 다가 왔다고 했다.

한편 이 대변인은 안철수 현상의 본질을 스스로 꿰뚫어 읽고, 고난의 대장정을 할 용기를 품어주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며 다수 국민들은 용기있는 지도자를 결코 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선진통일당원들의 믿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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