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더덕 작업 바지선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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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덕 작업 바지선서 불...인명피해 없어

창원해경, 경비함정·연안구조정 급파 진화...피해액 및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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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바지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작업 중이던 바지선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금) 22시14분경 마산 진동면 양도 인근 해상에서 미더덕 작업을 하던 바지선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비롯해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진화에 나섰으며 화재는 1시간 30여분이 지난 23시 40분에 최종 진화가 완료됐다.

이와 관련 창원해경 관계자는“다행히 작업바지선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면서“정확한 피해액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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