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동 대게 판매점서 불...소화기로 진화 큰 불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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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소리

인천 연수동 대게 판매점서 불...소화기로 진화 큰 불 막아

인천공단소방, 이웃주민 화재 목격...119 신고 후 소화기 이용 진화

인천 연수동 대게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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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16일 오전 8시5분께 연수구 연수동 한 대게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이웃주민 A씨(남, 61세) 집을 나오던 중 화재를 목격,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로 진화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았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막대한 피해를 막은 신고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겨울철 수족관 히터 봉 등을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기시설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관계자 등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실태 확인, 점검을 통한 화재 예방에 동참해 달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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