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취약계층 독서문화 지원을 위한 ‘책더드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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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계양구, 취약계층 독서문화 지원을 위한 ‘책더드림’ 업무협약 체결

「2020 계양 가치자원 발전소 프로젝트」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형우, 최종호)와 ㈜서협문고(대표 오명영)은 지난 24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독서문화 지원을 위한 ‘책더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간 추진해 온 책더드림 사업 활성화 및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상호 간에 가용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발굴을 통한 도서지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되어 있는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에 지역사회가 함께 협업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 기획사업 공모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서협문고는 도서 할인판매, 배송 및 도서교환권 500매(환가액 500만 원)를 추가로 지원하여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수업 외 가정 내 학습시간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희망도서 및 특강을 지원할 것이다.”라며,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로 삼아 아동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자아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고 전했다.

한편, 책더드림은 독서문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사업으로서  2015년부터 지금까지 1,854명에게 4,966권의 희망도서 및 130명에게 여름방학특강을 지원하여 독서 능력 배양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 향상에 기여하였다.

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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