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적 공동체로 함께 성장하는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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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적 공동체로 함께 성장하는 북부!

인천북부교육지원청,“멋대로, 맘대로 프로젝트” 초등학생자치캠프 개최
41개 초등학교 학생회장, 부회장과 교육장과 함께 ‘공감 톡’ 진행
학급, 학교의 자치 활성화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즐거운 상상 “멋대로, 맘대로 프로젝트”에 동참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훈)은 지난 6일(토)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41개 초등학교 학생회장과 부회장을 대상으로 학생이 자율적인 주체가 되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즐거운 상상 “멋대로 맘대로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민주적 공동체로 함께 성장하는 북부교육을 위한 프로젝트로 지난 달 23일 관내 중학생 회장, 부회장을 대상으로 ‘통하는 교실 통하는 학교 통하는 북부’(‘통통통’)에 이어 이번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특히 교육장과의 공감톡 시간에 한영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리더십 캠프를 통해 배운 활동을 학급, 학교의 자치 활성화를 너머 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학생들은 북부관내 중학교 자치동아리 ‘논스탑’ 학생들이 그동안 해왔던 의미있었던 자치활동을 모은 발자국 영상을 함께 시청하였고

‘우리의 다짐’ 시간에는 소통하며 공동체의 일부가 되고자 노력하고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여 소통이 있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주도적으로 만들 것을 약속하였다.

‘교실 속의 민주주의 학생자치’ 강연을 시작으로 모둠별로 피라미드 토론과 PMI토론 실습을 통해 학생자치 협의 방식을 이해했다.

캠프에 참여한 인천 구산초등학교 학생회장 이채은 학생은 “학교마다 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게 가장 중요하고 직접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들이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학생자치동아리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7월 13일에 있을 북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왁자지껄 책 읽는 북부’에 참여하여 그동안 학교에서 체인지메이커로서 문제를 해결해 본 경험을 공유하고 리더십 캠프에서 받은 「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를 읽고 독서토론을 할 예정이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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