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양시에「인천 식품판매관」설치로 수출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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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국 심양시에「인천 식품판매관」설치로 수출 길 열려

중국 심양시 바이어 초청에 따른 우수상품 설명회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중국(심양시)바이어 초청에 따른 우수상품 설명회를 지난 2월 26일 개최하였다. 

이번 우수상품 설명회에 참석하는 바이어는 지난해 4월 인천시에서 중국 요녕성 심양시를 방문하여 대외무역 경제 합작국과의 우호를 다지고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와 심양식품협회와 식품경제 교류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우수상품 설명회는 인천시 식품제조연합회(회원사 320여개소)의 우수식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중국으로 수출 의향이 있는 20여 업체들의 상품을 진열, 시식, 동영상 상영 등으로 상품설명회를 갖고 중국(심양)바이어와의 수출상담도 진행하였다.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통해 상품선택이 결정되면 심양시내에 있는 대동부식마켓내에 설치하는 ‘인천식품판매관’에 입점하여 우리‘인천의 맛’을 심양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정연용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인천-심양 양 도시 간 식품경제 교류협력 MOU 체결과 대동부식마켓내 인천식품판매관 입점은 인천시 식품제조연합회와 인천광역시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획기적인 성과이며 오늘 우수상품 설명회가 자체적인 수출판로 개척이 어려운 인천의 중소식품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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