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구도서관, 책나눔 도서 무료택배 서비스 운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도자료

인천북구도서관, 책나눔 도서 무료택배 서비스 운영

지식소외계층에게 전하는 소확행
인천북구도서관, 책나눔 도서 무료택배 서비스 운영
아가맘, 임산부, 어르신, 장애인 등에 무료로 책을 집앞까지 배달해줘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관장 윤예원)에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서 무료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무료택배 이용대상은 70세이상 어르신, 장애인, 6세이하 3자녀나 쌍생아 둔 다자녀부모 및 24개월 미만 자녀양육자, 다문화가정 등이다. 회원신청은 먼저 도서관회원으로 가입 후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다자녀, 쌍생아), 장애인등록증 등 해당서류를 지참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363-5010)로 신청할 수 있다. 

무료택배 도서 신청방법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자료검색을 통해 비치 중인 책을 무료택배 보관에 담으면 된다. 대출권수 및 기간은 1인 10권으로 22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며, 1주일 연기도 가능하다.

대출 신청한 도서는 택배를 통해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택배 반송을 통해 반납이 가능하다.

북구도서관의 작년 한 해 무료택배 이용자 수 및 대출권수는 476명 2,306권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도 북구도서관에서는 지식정보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증진 및 책읽는 사회문화 조성을 통해 소확행을 실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종합자료실(363-501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배              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