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통장 520명 대상 일자리사업 사업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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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동구, 통장 520명 대상 일자리사업 사업설명회 가져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통장 520명을 대상으로 2019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는 민선7기 일자리정책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지난해  일자리사업 성과 보고와 2019 주요 일자리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해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뒷받침할 주요 전략과제로는 ▲구민 체감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한 취업률 향상 ▲청년일자리사업 확대 운영 ▲취업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지원 ▲남동인더스파크 신성장 프로젝트 추진 ▲산업단지 조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6대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청년 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운영(3월 개소예정), 장난감 수리센터 운영(2.1일 오픈), 경력단절여성 S/W코딩 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마을기업육성사업,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무료공동통근버스 운행사업 및 기숙사 지원사업, 구민채용 임금지원사업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강호 청장은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일자리를 비롯해 청년, 노인, 여성, 신중년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남동에코스마트밸리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경제‧산업 활성화 촉진 및 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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