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도림동, 경로당 어르신들 훈훈한 겨울나기 백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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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촌도림동, 경로당 어르신들 훈훈한 겨울나기 백미지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 강천식)은 최근 신한은행 남동구청 지점으로부터 쌀 20㎏ 10포를 기부 받아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연말, 남촌도림동의 한 경로당 어르신께서 “요즘은 추워지니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또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들이 많다보니 주말에도 많이  들 오셔서 식사를 하시는데 쌀과 부식이 많이 부족하다“ 라고 한 말을 전해 듣고
신한은행 남동구청 지점(지점장 김운영)에서는 선뜻 백미를 지원하게 됐다.

김운영 지점장은 바쁜 일정에도 남촌도림동 청호아파트 경로당(회장 권순실)을 직접 방문하여 “올 겨울 따뜻한 식사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라고 준비했다” 며 쌀을 전달하였다.

권순실 경로당 회장은 “쌀 포대를 보기만 해도 배부르고 아무걱정이 없다” 며 직접 어르신들이 빚은 손만두국을 대접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강천식 동장은 “추운겨울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적고 경로당을 찾는 분들이 많은 시기로 쌀 지원을 원하는 경로당들이 많다” 면서 “기부해 주신 신한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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