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19년 신년맞이 보훈단체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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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동구, 2019년 신년맞이 보훈단체 간담회 가져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7일 남동구청 4층 개나리홀에서 기해년 신년을 맞이하여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남동구 보훈단체 협의회 정용순 회장 등 9개 보훈단체 회장과 상이군경회 이경해 사무국장이 참석해, 채의용 복지정책과장으로부터 2019년 보훈단체 지원 및 보훈가족 예우 등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듣고 각 단체별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올해 보훈단체 운영비 및 사업비 지원, 단체별 노후 컴퓨터 교체, 보훈회관 회의실 바닥공사 등 보훈회관 운영비를 지급하고, 호국보훈의 달 행사 및 위문물품 지급, 참전명예수당, 보훈예우 수당 등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을 위해 약 70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호 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보훈단체 회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더 나은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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