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졸업식 및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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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졸업식 및 발표회 개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합니다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희량)은 지난 1년간 해찬나래 방과 후 아카데미를 수료한 학생들의 졸업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활동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중학교1~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영어‧수학‧사회‧역사 교과학습과정, 독서‧숙제지도‧멘토링 학습 등 보충학습 지원과정, 악기와 문화예술 등 전문체험활동지원과 급식 및 심리검사 등의 생활지원 등 종합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졸업식은 김희량 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인별 상장 수여식과 다채로운 졸업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졸업식 행사와 함께 주중전문체험으로 배웠던 모둠북, 우쿨레레 동아리 발표회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시작한 UCC영상을 상영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졸업식을 축하하는 이진규 마술사의 특별공연도 개최됐다.
 
또한 학생들은 실용아트 시간에 만들었던 작품들을 이용해 작품전시회 겸 행사장을 장식했으며, 가족소통프로그램으로 진행됐던 가족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한 가족 4팀을 선정해 사진액자 선물 증정식도 개최하는 등 한해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구 관계자는 “2019년에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청소년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하니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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