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첫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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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첫 포문

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해 1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마무리하고 2019년도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계기로 근본적인 화재예방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4월 BH 주관 화재안전대책 특별 TF에서 수립한 화재안전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지난해 중부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 실시결과 총 대상 876중에 786개소를 점검 완료했고, 그 중 양호 684, 불량 102(자진개선명령 102, 과태료1, 기관통보 6)건으로 마무리됐다.
 
2단계 조사는 1월 1일 ~ 12월31일까지 1년간 추진되며 1,431개소(중구 769개소, 동구 367개소, 옹진군 295개소)에 대하여 화재안전특별조사 및 통합정보DB 구축, 119상황관리 선진화 및 소방대응력 강화, 개인과 사회의 화재대응력 강화 및 국민 참여 시스템을 구축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점검은 근본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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