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경희대 태권나라 “사랑의 라면” 1,450개, 전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도자료

옥련1동 경희대 태권나라 “사랑의 라면” 1,450개, 전달

재경이네 정육점 갈비 700g 42팩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국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경희대 태권나라(관장 노영)와 재경이네 정육점(대표 김재경)은 최근 지역의 저소득층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450개(42박스)와 돼지갈비 700g 42팩을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경희대 태권나라와 재경이네 정육점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의 수련생들과 가족들이 라면 모으기 운동을 벌였고, 평소 정육점에서 판매하는 돼지갈비를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노영 관장은 “추운 날에도 라면을 가지고 온 수련생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를 전한다”며, “사랑으로 모아진 라면이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경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으로써 보탬이 돼드리고자 작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봉 옥련1동장은 “후원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