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인천시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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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인천시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 가져

체육단체장의 지자체장 및 의원겸직 금지법 논의
▲사진설명: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지난 18일(월) 인천을 방문해 인천시체육회 곽희상 사무처장, 10개 군ㆍ구체육회 사무국장 등 40여명과 현안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체육단체장의 지자체장 및 의원겸직 금지법」(2020.1.16.부터) 시행에 따른 대응계획(회장선거, 법인화,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호 간의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체육회 곽희상 사무처장은 “이 법안 때문에 많은 체육인들이 불안해한다.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체육시설 운영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적극 건의했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현재 전국 18개 시ㆍ도체육회를 돌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 많은 의견을 듣고 검토하여 최상의 방법을 찾아 문체부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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