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과학고 에너지시스템과,2019‘명장공방 지원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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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과학고 에너지시스템과,2019‘명장공방 지원사업’선정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인천광역시 유일 ‘명장공방 지원사업’ 선정 학교
명장기술 습득, 자격증 취득률 향상, 취업경쟁력 강화 기대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에너지시스템과는 2019년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명장공방 지원사업’에 전국 25개 학교 중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신규 학교로 최종 선정되었다.

명장공방 지원사업은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에 공방을 설치해 대한민국 명장들의 우수한 기술을 직접 학생들에게 전수하여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신규로 선정된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는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며, 배관분야 명장(
(명장 남기욱)을 초빙하여 에너지시스템과 학생들에게 직접 대면 교육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해양과학고는 이 같은 기회를 활용해 학생들이 명장으로부터 배관분야의 기술을 전수받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권점현 교장은 “우리학교가 이번 명장공방 지원사업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수한 기술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양질의 현장 교육과 높은 수준의 기술전수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관분야 남기욱 명장은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미래 명장으로써 꿈을 심어주고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로 양성하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전하며,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여 인천해양과학고 에너지시스템과의 취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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