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내 마스크 제조업체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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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소리

전북도, 도내 마스크 제조업체 간담회 가져

전북도가 지난 28일 마스크 과잉공급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마스크 제조업체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국적인 마스크 제조업체 증가 추세에 따라 최근 도내 마스크 제조업체도 3배가 급증하면서 마스크 과잉공급 현상 논란이 대두됨에 따라, 도, 유관기관, 업체대표 등 10여 명이 모여 애로사항 및 대응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2019년말 기준) 22개소 → (2020년 8월 기준) 66개소

이날 간담회에서 업체들은 지방산단 내 섬유업종 입주제한 해제, 부직포, 마스크필터 등 국내산 원부자재 수급 애로, 판로 개척, 등을 건의하였다.

먼저, 전주 제1산업단지 및 완주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그간 업종 첨단화, 전략산업 중심의 산업배치로 섬유업종의 산단 입주가 제한되어 입주에 애로를 겪어온 업체들이 섬유업종 추가에 따른 일자리창출 등 긍정적 효과를 감안 산단 입주 제한 해제를 요청하고 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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