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삼성엔지니어링과 손을 잡았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가 삼성엔지니어링과 손을 잡았다.

대구시-삼성ENG-한국환경공단-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4자 MOU 체결
대구시는 권영진 대구시장,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최인종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산업 협력 4자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오후 2시,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는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플랜트 산업의 역사를 개척하며 전 세계 곳곳의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엔지니어링 회사로서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정유, 가스, 석유화학에서 발전, 산업설비, 환경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엔지니어링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50여 년간 우리나라 플랜트 산업의 역사를 개척하며 전 세계 곳곳의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정유, 가스, 석유화학에서 발전, 산업설비, 환경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물산업은 대구의 미래 산업이자 국가의 전략산업이다.
특히 지난 6월에 준공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핵심시설인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유치하면서 물산업의 연구개발과 인·검증, 해외시장진출 등 물기업의 지원체계를 완비했다. 이제는 세계적인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시키는 과제가 남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 물산업 전진기지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운영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이 삼성엔지니어링 등 물산업 선도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